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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주는 경제 정보

ETF 투자란? 미국 ETF 추천 및 투자 하는 방법

by 서울청년 김유쓰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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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오르는 금리와 저성장 기조로 세계 경제의 침체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에서는 막대한 규모의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물경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 재조정 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때 유용한 수단이 바로 ETF입니다. 개별종목 선정 부담 없이 다양한 자산에 손쉽게 분산투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접 거래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수수료가 저렴하고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소액으로도 우량주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환율변동 위험인데 환 헤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아래 미국 ETF에 투자하는 방법 및 대표 ETF를 추천해 드리니 자신에게 맞는 ETF를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TF 투자는 장점이 크지만, 무작정 아무거나 선택하면 곤란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주식투자가 워런 버핏이 자기 부인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죽거든 직접 투자는 하지 말고 S&P500 지수 ETF만 사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원한다면 미국 S&P500 이나 나스닥 100 과 같은 대형주 중심의 ETF 가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해당 섹터 내에서도 세부 업종별로 등락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포트폴리오 구성 시 비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지만 경제 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특정 분야나 종목군들은 호황 또는 불황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 파악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성 높은 유망 산업 분야 발굴 또한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ETF를 활용하여 분산투자 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해외 ETF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직접 투자를 해보고 난 후 본인이 주식투자에 소질이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미국 지수 ETF에 투자하고 생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미국 지수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기 때문이죠. 아주 보수적인 ETF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래 대표 ETF를 추천합니다.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의 지수이며, 다우존스나 S&P 500은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거래소를 모두 합쳐 새로운 지수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우존스는 30개 기업을 선정하고, S&P 500은 50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그래서 다우존스보다는 S&P500 지수가 미국을 대표하는 증시 지수로서 신뢰도가 더 높습니다. ETF.com에 들어가면 원하는 ETF 티커를 치면 주력 종목을 볼 수 있습니다.


< 대표 ETF 추천 > 



DIA : 다우존스 지수 추종, 기술주 22% 소비재 17% 금융 17% 바이오 17% 산업재 15%로 여러 산업이 골고루 편성

SPY : S&P 지수를 추종, 기술주 35% 소비재 15% 금융 14% 바이오 13% 산업재 9%로 기술주 비중이 다우존스보다 좀 더 높음

QQQ : 나스닥 지수를 추종, 기술주 63% 소비재 22%로 기술주에 편중, 4차산업, IT, 플랫폼 기업이 주목받을 때에 높은 수익

IT 거품이 붕괴하면 QQQ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우존스와 나스닥의 중간 성격을 띤 S&P 지수 추종 ETF 투자가 무난합니다.

 

 





TQQQ와 같이 지수 움직임의 3배, -3배까지 추종하는 ETF도 있습니다만 이런 ETF는 지수가 한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이면 손실이 없이만 지수가 출렁이면 큰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선물 거래하지 말라는 이유가 7~10배의 레버리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TF 지수에 투자할 때는 레버리지는 손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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